10월 12일 상한가 종목 분석(feat. 오로스테크놀로지, 유신, 흥아해운, 솔고바이오, 알톤스포츠, 네오펙트, 이노룰스, 글로벌에스엠)

금일 상한가 종목은 무려 8 종목입니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의 이유를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금일 급등주 재무건전성 표
- 재무 비율의 경우 2022년 2분기 기준으로 작성된 표입니다.

아이투자 참조

1. 흥아해운

액체 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 주업

흥아해운의 경우 주가 상승에 대한 특별한 공시는 없었습니다. 다만 네옴시티 수주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우디의 미래도시를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2. 솔고바이오

주요 사업은 헬스케어 제품 제조 및 판매

솔고바이오는 금일 오후 2시경 상한가를 기록하였는데요 이유는 아리바이오가 FDA에 경구용 치매 치료 신약의 임상 3상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솔고바이오는 과거 2017년도 수소가 치매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치매 관련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3. 유신

엔지니어링 컨설팅 업체로 설계 감리, 교통수송, 도로, 생활환경, 수자원 등 사업

유신의 경우 주요 7개국(G7)이 우크라이나에 올해 38조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는 소식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7일 G7의 독일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 외에 정부 운영에 필요한 국가예산 295달러 (약 37조 9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하기도 하였습니다.

4. 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부품 제조 및 판매 사업
이유는 알톤스포츠에서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사업 진출할 것이라고 합니다.
전기자전거의 수요가 지난해 2018년도에 비해 30% 늘어난 상태이며 전기 자전거의 폐배터리도 그만큼 늘어나, 자전거 부품 제조사인 알톤스포츠에서 해당 사업에 진출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해 더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5. 네오펙트

네오펙트의 경우 특별한 공시 및 뉴스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최근 공시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 해지 및 취소를 공시하였는데
공시 내용을 보면 주식담보제공 계약의 만료일인 22년 11월 09일 이전에 차입금 상환하여 담보제공 계약을 해제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네오펙트의 최대주주의 소유 주식수가 227만 5817주로 채권자의 담보제공 주식수 78만 5855주가 전부 실행 시에도 당사의 최대주주 변경 가능 가능성이 없다고 전했다.
담보계약 해소 내역을 보면 원금 상환으로 해소가 되었고 해소된 담보제공 주식수는 18만 주이고 해소된 담보설정 금액은 4억 원이라고 합니다.

6. 이노룰스

이노룰스의 경우 최근 공모를 통해 상장한 기업으로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시스템 구축 시 필요한 코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7. 오로스테크놀로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전 공정 오버레이 계측장비 국산화 기업

오로스테크놀로지의 경우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국 현 지 공장에 대해서 1년 동안 미국 정부에 허가를 신청하지 않고도 장비를 수입하도록 허용한 다는 이슈로 인해 관련주인 오로스테크놀로지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로스테크놀로지의 경우 지난 공시에 중국 메모리 업체 JHICC에 반입한 첫 장비를 통해 양산 적용 및 공정 개선 효과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거둠에 따라 5월 추가 장비 발주하겠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해당 공시 및 발주로 인해 중국향 장비 판매 본격화되는 것으로 시장에서 평가 및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상한가 종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어디까지나 투자 추천이 아닌 공부 차원의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