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이야기] 잭슨홀 미팅 (feat. Fed, 양적완화, 제롬 파월,연설)

이번에는 해외(미국)의 잭슨홀 미팅에 대해 알아봅시다.

작년에 밤새워가며 번역기 돌려가며 들었는데 벌써 이번 연도에도 왔습니다.

1. 잭슨홀 미팅(Jackson Hole Meeting)이란?

 

미국 캔자스 시티 연방은행이 진행하는 경제 정책 심포지엄으로 1978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8월 중앙은행 총재 및 경제 전문과들과 함께 휴향지인 잭슨홀에서 진행하는 미팅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미팅 기간 : 2022년 8월 25일 ~ 2022년 8월 27일 

주요 내용 : 

08/25 2분기 GDP 잠정치 발표

08/26 7월 PCE 물가지수 발표

Fed의 제롬 파월 연설은 한국시간 08/26(금) 11시이며,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 예정

 

 

2. 잭슨홀 미팅 주제

 

이번 2022년도 주제는 경제와 정책 제약조건의 재평가("Reassessing Constraints on the Economy and Policy")라는 주제로 논의할 예정으로 내용은 통화 긴축 향방, 인플레이션 대응방안,금리 상승이 경제에 끼치는 영향, 코로나 이후 고용시장 변화, 공급 교란이라고 합니다

5년간 주제

지난 5년간은 위와 같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로 통화정책(Monetary Policy)에 대한 주제가 많았습니다.

큰 사건이 있었던 2000년 닷컴 버블, 2007년 모기지 금융위기 등을 주제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죠?

 

3. 잭슨홀 미팅의 파월 의장의 발언의 중요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한국시간 08/26 11시 있을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파월의장의 발언으로 인해 앞으로 Fed에서 통화 긴축 선호로 갈지 아니면 금리 인상을 계속적으로 이어갈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6월~7월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0.75%)을 강행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뿐이 아닌 국내와 대부분의 해외 금리도 오르게 되었기에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미 금리 격차 나무위키

 

 

이번 파월 의장의 연설로 앞으로 금리변동을 가늠할 수 있기에 작년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과연 금일 오후 11시에 어떤 연설을 할지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