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방한 (feat.한미 정상 공동 성명)

일주일 정도 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이 있었다.

취임식 다음날에는 원자력 관련주와 항공 및 우주 관련 사업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쯤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는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반도체 관련주들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국정과제로 첨단 기술과 반도체를 강조하기도 하였는데 취임 이후 너무 조용해서

역시 반도체는 규모가 커서 그런가 늘 거론되는 이야기라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05월 20일 오후 바이든 대통령이 국내 도착하자마자 첫 공식 일정은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방문이었다.

일정이 공개되면서 지난주 삼성전자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21일에는 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 후 말도 많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미 정상 회담을 진행하였다.

해당 회담은 소인수 정상회담, 단독 환담, 확대 정상회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정시간은 90분이었으나 110분 정도 진행되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앞으로 한미 관계에 대한 정상급 회담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미 정상 회담 요약

전략적 경제, 기술 파트너십 (첨단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 등)
- 핵심, 신흥 기술과 사이버 안보 협력 심화 확대
- 첨단 반도체, 친환경 전기차용 배터리, 인공지능, 양자기술, 바이오기술, 바이오 제조, 자율 로봇을 포함학 핵심 신흥 기술 보호 진흥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
- 국방 상호 조달 협종에 대한 논의 개시를 포함하여 국방 부문 공급망, 공동 개발, 제조 분야 파트너십 강화
- 기후변화 대응 공약, 에너지 안보 중요성 인식

에너지 안보 (소형 모듈 원자로(SMR))
- 에너지 안보는 청정에너지 기술을 조속히 보급하고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는 것
- 탄소 제로 전력의 핵심으로 원자력 중요성 인식
- 원자력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수출 진흥과 역량개발 수단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보다 회복력 하는 원자력 공급망 구축
- 선진 원자로와 소형 모듈 원자로(SMR)의 개발과 전 세계적 배치 가속화

우주협력 강화
- 우주탐사 공동연구 촉진
-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지원 합의
- 올해 말까지 제3차 한미 민간 우주 대화 개최

사이버 보안
- 사이버 적대세력 억지, 핵심 기반 시설의 사이버 보안, 사이버 범죄 및 이와 관련한 자금 세탁 대응
-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보호

 

오늘 바이든은 떠났지만~ 앞으로 미국과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와 중국과 관계 또한 어떻게 흘러갈지가 궁금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