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에 관심이 있는 서학개미라면 들어봤을 AT&T !!
AT &T 는 어떤 기업일까?
1983년 설립된 미국 유무선 통신기업으로 1983년도 반독점법 적용으로 법인을 나눴으나,
이후 하나씩 AT&T로 흡수하며 성장하고 있는 미국 대표 통신사 중 하나이다.
비즈니스 모델
1. 무선 통신 관련 사업 - 통신 회사이니 당연히 무선 통신 사업 부분이다.
2. 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업 - 2018년도에 WarnerMedia를 인수하여 영화, 비디오 게임 콘텐츠 제작
3. 라틴 아메리카 사업 - 무선통신 및 TV엔터 서비스 제공
4. Xandr사업 (최근 Xandr는 MS 매각) - 광고 플랫폼 사업
통신 80% , 워너 미디어 17%, 라틴미디어 3% 등 차지하고 있다.
시세 및 주가
- 22/01/06 기준
배당 ( = 배신?)
1주당 2.08 달러를 배당하며 분기별(2,5,8,11) 나눠서 배당금 지급
- 배신!!!!
해당 차트를 본다면 그리고... T를 고배당 주로 이미 잘 알고 있는 투자자라면 알겠지만...
주가는 21.05.17부터 꾸준하게(?) 떨어지고 있다.
워너 미디어와 디스커버리 합병.
5G C-밴드 주파수 입찰(234억 달러)
항공 안전 문제로 계획된 5G 무선 서비스 도입 연기
유료 시청 가구 급감
위와 같은 사유로 인해 재무구조상 개선이 필요하기에 배당급 지급률을 40% 수준 산정
마른하늘의 날벼락인가!!!!!!! 그럼 배당금은 7%에서 4%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연간 주당 배당 지급액도 2.08달러에서 1.15달러로 낮아진다....
높은 배당금 수익률을 받았던 투자자들의 배신감이 클 것 같다.
해당 AT&T에 투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 배당금을 보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고배당주를 찾다 27~28달러 사이에 매수를 하며 지냈고
작년 초 개인 자금 문제로 인해서 모두 정리하였다..(신의 한 수였나)
그러다 최근 다시 시작하면서 12월부터 매수하여 가지고 있다.
결론 및 개인적인 투자 생각
일단 비중은 지금 상태를 유지 및 보류할 생각이다.
한때 안정적인 우량주로 여겨졌지만 지난 5년간 가치는 40% 정도 하락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해당 문제는 고배당과 성장 둔화라고 생각하고 있다. (배당이 높으면 좋긴 하지만....)
회사가 성장해야 앞으로 잠재적으로도 배당금도 4% 배당에서 천천히 올라가지 않을까????
배당만 보고 들어왔다면 모르겠지만 통신주(5G)+배당주를 생각했던 필자는 관망하기로 했다.
1위 통신기업 버라이즌도 배당은 4% 수준이니까 굳이 바꿔야 할까? 하는 생각이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당장은 현 상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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