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째주 공모주] 미래에셋비전스팩 1호 IPO상장

소소한 주식이야기/공모주

Klaus 2022. 4. 10. 20:40

미래에셋비전스팩 1호 상장

4월 3째주에는 스팩주 상장일정을 소개하려고 한다.

4월은 포바이포 말고는 스팩주 상장만 존재한다.

미래에셋비전스팩 1호는 "스팩"공모주로써 기업인수목적회사를 의미한다.

해당 미래에셋비전스팩은 21년도 11월 23일 설립되었다.

스팩주인 만큼 공모가는 2000원이고, 균등배정 없이 얼마나 공모하느냐에 따라 수량을 받게 되어있다.

기관경쟁률이 괜찮은 만큼 인기도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펙 주는 2000원부터 시작이고 또 청약할 때 수수료도 있는 만큼 내 시간 투자 대비 어느 정도 나오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빨리 대어급 공모주가 돌아오고 주식시장이 안정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과연 이번주 주식시장은 어떻게 흘러갈까?

미래에셋비전스팩 1호의 청약 결과는 균등 경쟁률 약 1414 : 1로 마감되었으며,균등 배정수는 청약을 하였다면 최소 15주를 배정받았을 것이다.

※ 최소 청약수량인 10주를 하였다면 추가납입을 해야 나머지 5주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

추후 스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최소 전화를 통해 청약해야 하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에

넉넉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비례 경쟁률은 2,828,84로 약 280만 원당 한주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

환불일은 4월 14일(목요일)로 주말이 껴있지 않아 파킹 통장을 이용하는 주주에게도 부담이 없었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미래에셋비전스팩 1호 바로 전인 "키움제6호스팩"의 최종 경쟁률이 1052대 1이였으나 이번 미래에셋비전스팩 1호의 경우 거의 3배인 경쟁룰이 2828.84을 보면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스팩주는 공모가가 정해져 있는 만큼 한 주당 2,000원으로 비례를 하지 않을 경우 퍼센트(%) 수익률은 높겠지만

실질적으로 큰돈을 벌기에는 솔직히 힘들다. 그렇기에 보통 기업 공모주를 할 때보다 인기가 낮은 편이었고 거기에 수수료 2,000원이라는 금액도 있기 때문에 스팩주 경우 비례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필자의 경우 현금이 어느 정도 있을 때 그리고 환불일 전에 주말이 껴있지 않을 때 파킹 통장을 이용하여 모든 돈을 투자하는 편이다. 그렇지 않으면 수익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말이 조금 길어지긴 하였지만,

미래에셋비전스팩 1호의 상장일은 4월 21일(목)로 발표가 되었으며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상장할 것으로 생각한다.

경쟁률이 미래에셋비전스팩1호 보다 낮게 나왔던 키움제6호스팩의 예를 들어 2,000원으로 시작하여 첫날에는

얼마 오르지 않았지만 상장 후 3,770원까지 찍고 2,500원에 머물고 있다. 최고가에 팔았다면 거의 2배의 수익률이었다.

쉽지는 않겠지만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 정도 수익률이라면 치킨값을 벌였을 것이다.

우리 미래에셋비전스팩1호도 그 정도 그 이상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장일에 내용을 추가하거나 포스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