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 거래일 시간외 상한가 종목(feat. 신송홀딩스, 지니뮤직)

금요일 시간외 상한가?? 왜????

금요일 정규 장 마감 이후 시간외로 상한가를 기록한 주식 종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해당 글은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 정도로 보기를 바랍니다.

 

지난 금요일(05/27) 시간외 상한가 종목인 신송홀딩스와 지니뮤직이다.

이날 신송홀딩스는 종가 대비 950원 상승한 10450원을 기록하였고, 시간 외 거래량

역시 23만 2783주, 매수 잔량 56만4000주를 기록했다.

 

또 지니뮤직 역시 종가 대비 480원 상승한 5350원을 기록하였고, 시간 외 거래량

 

역시 16만 2277주, 매수 잔량 8만 3987주를 기록하였다.

매수 잔량이 있다는 이야기는 매수하고 싶어도 매도 물량이 없어서 구매를 못했다는 이야기이다.

 

신송홀딩스 주가

신송홀딩스의 시가 총액 1,124억원으로 52주 최저 4,35원 최고가 17,050원이다.

 

신송홀딩스가 왜  시간외 상한가를 갔을까??

 

신송홀딩스는 해외 생산업자로부터 곡물 구매 후 해외 수입업자들에게 판매 및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 국내에서는 정부의 쌀을 의무수입 대행업 전력도 있는 기업이다.

최근 인도가 밀, 설탕에 수출 금지를 하였는데 이후 쌀 수출을 금지할 수 있다는 일인도 정부의 발언이 신송홀딩스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생각되며 해당 내용은 인도 매체 이코노믹스 타임스의 보도에 의거하여 인도 정부가 인도 내에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쌀 수출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지금 쌀 가격은 밀가격에 비해 낮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인도가 쌀 수출 규제에 나선다면 시장이 급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쌀을 많이 소비하고 있기에 해당 이슈로 인하여 신송홀딩스가 시간 외 상한가를 기록한 것 같다.

 

신송홀딩스 기관 및 외국인 거래량

 

확실히 지난 금요일(05/29) 매수량으 많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과연 내일(05/30) 오전 주식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도록 하자.

 

 

지니뮤직 주가

지니뮤직의 시가총액은 2,830억 원으로 52주 최저 4,350원 최고가 7,300원을 이다.

 

 

그럼 지니뮤직은 왜  시간 외 상한가를 갔을까??

 

아마도 밀리의 서재 관련주로써 해당 밀리의 서재가 IPO에 나선다는 소식이 나오며 최대주주인 지니뮤직이 상한가를 가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05/27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여 올해 IPO(상장)을 완료할 계획으로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IPO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확충과 콘텐츠에 대한 투자 등을 통해 기업의 규모를 늘려나가는 목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발표하였다. 밀리의 서재는 2017년에 국내 처음으로 월정액(구독형)전 자책 서비스를 선보고 있으며 이달 기준 콘텐츠 11만 권, 파트너 출판사 1400여 개와 공급 계약을 맺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플랫폼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밀리의 서재 서영택 대표는 "서비스를 론칭한 지 만 6년이 채 안 되는 젊은 기업이지만 짧은 기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높은 인지도와 사용성을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라는 밀리의 서재 비전과 함께 밀리의 서재가 가진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책 기반 콘텐츠의 지평을 넓히고 , 이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고 즐겁게 만드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니 뮤직이 아닌 밀리의 서재로 빠지게 되었지만 현재 밀리의 서재의 지분율을 지니뮤직이 39%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가 오른 듯하다. 

 

지니뮤직 기관 및 외국인 거래량

앞으로 밀리의 서재가 상장하려면 6개월 정도 남았지만 과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자.

 

 

해당 포스팅은 종목추천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입니다.
신중하게 투자하세요.